`외국인 매도는 우량주 저가매수 기회`-한화 (이데일리)

[edaily 이정훈기자] 한화증권은 외국인의 순매도는 `셀 코리아`로 보기 어렵다며 매도를 우량주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15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17일째 이어지며 시장의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Sell Korea의 전조로 해석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5주 동안 한국관련펀드로 유입된 자금규모가 56억17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아시아시장에 대한 글로벌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며 "달러 약세라는 기본적인 가정이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글로벌 유동성의 비달러화 자산 선호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IT에 대한 불안한 전망은 주가에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2005년 투자유망종목 중에서 외국인들의 지분축소가 이루어진 가운데 지수대비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종목은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삼성전자(005930) 등"이라며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이정훈 기자 (future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