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이머징마켓채권 투자매력 여전"(이데일리)

세계 채권펀드 핌코가 이머징마켓 채권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는 뜻을 밝혔다. 최근 이머징마켓 채권가격이 많이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핌코의 모하메드 엘 에리안 매니저는 "최근 수년 간 이머징마켓 채권이 두 자리수 이상 수익률을 냈지만 더이상 이같은 높은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해서 이머징마켓 채권투자를 중단할 생각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에리안은 "내년에 이미징마켓 채권 투자를 통해 높은 한 자리수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미국 경제가 `감기`에 걸릴 경우 이머징마켓도 타격을 받겠지만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