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해외 사모펀드 자금유치 나서 (이데일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투자자금 유치활동에 나선다. KOTRA 산하 외국인 투자유치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의 앨런 팀블릭 단장은 오는 1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클럽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모펀드 컨퍼런스`에 참가,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은행과 제일은행 및 국내 중견기업 등에 대한 해외 사모펀드들의 성공적 투자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효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5일 "워크아웃, 화의, 법정관리 기업 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및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국내 업체 등이 해외 사모펀드의 좋은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 관련 단체 및 증권 금융 연구기관들이 해외 투자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를 포함한 기관투자가와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연금, 부동산투자가 등 15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