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기대` 10월엔 지주회사가 뜬다-대신 (edaily)

[edaily 김호준기자] 대신증권은 1일 "오는 11월 사모펀드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10월에는 지주회사 주가가 자산주, 인수합병주 등의 테마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태욱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저금리 기조에서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시중 큰 손들과 대규모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사모펀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우량 관계사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가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 삼성물산(000830)과 SK(003600), 대림산업, 코오롱, CJ, 효성, 한솔제지. 신세계, LG전선을 꼽았다. 아울러 10월에는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 실적이 서서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실적 호조종목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웅진닷컴(016880), 동원F&B(049770), 자화전자, 엔씨소프트, 신도리코, 호텔신라, 오리온, 현대모비스, 엠텍비젼, 인탑스 등을 제시했다. 또한 10월은 배당투자 유망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본격화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태욱 연구위원은 "금년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좋은 기업 가운데 배당성향과 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LG석유화학(012990), LG생활건강(051900), 한진중공업, 웅진닷컴, 신도리코, 세종공업, 현대중공업, 성신양회, 한국프랜지 등을 꼽았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김호준 기자 (hoju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