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식형펀드 자금유입 7월중 23% 감소 (이데일리)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로의 자금유입이 7월 한달동안 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다우존스뉴스가 보도했다. 펀드 정보업체 리퍼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형뮤추얼펀드로 신규 유입된 투자자금은 전달 104억5000만달러에서 80억달러로 감소했다. 이 가운데 40억달러만이 순수 주식형펀드로 유입된 자금이며 나머지는 채권과 연계된 복합형 상품에 유입된 것이다. 리퍼는 "고유가와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여름내내 주식시장이 침체를 이어가면서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채권형 뮤추얼펀드는 지난 5월 최악의 달을 보낸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채권형펀드에서는 15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전달 74억4000만달러가 빠져나간데 비해 유출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국제 및 신흥시장 인컴펀드와 물가연동국채(TIPS)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에는 각각 5억달러씩의 자금이 새로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