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차익잔고 하루만에 증가..4231억(edaily)

[edaily 김경인기자] 매수차익잔고가 하루만에 다시 증가했다. 22일 증권거래소는 매수차익잔고가 21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611억원 가량 늘어난 423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도차익잔고는 소폭 감소했다. 21일 기준 매도차익잔고는 1조173억원으로 전일 대비 255억원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최고치 수준에 머물러 있다. LG투자증권 황재훈 연구위원은 "전일 선물 9월물 베이시스 수준이 인덱스 펀드와 매도차익잔고를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전일 프로그램 매매는 단기적인 매수차익거래 유입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유입될 수 있는 물량은 2000억원 수준이 한계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강한 매수를 유입시킬 수 있는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단기적인 프로그램 매매의 등락을 예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 천대중 연구원은 "전일 유입된 매수차익거래는 기존 매도잔고의 청산이라기 보다는 신규로 유입된 매수차익거래 물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기존의 매도차익잔고의 경우 대차거래,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는 시점에 가서나 청산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김경인 기자 (hoffnung9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