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자신감 떨어진다"-DJ펀드매니저 서베이 (이데일리)

아시아 펀드를 운영하는 전세계 펀드매니저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본 증시에 대한 신뢰도는 3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우존스뉴스는 29일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별 설문조사 결과 주식 투자에 대한 의견이 `비중확대`에서 `소폭 비중확대`로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대신 펀드매니저들은 현금에 대한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펀드매니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를 주식 투자의견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경우 전월과 같은 `소폭 비중축소`를 유지했고 홍콩은 미국 금리인상 및 중국 경제둔화 우려로 `소폭 비중확대`에서 `소폭 비중축소`로 떨어졌다. 반면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펀드매니저들의 평가는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매니저들은 일본에 대한 투자의견을 `소폭 비중확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이같은 투자의견은 지난 200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강신혜 기자 (sh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