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이프추가금전신탁 인기 (이데일리)

우리은행의 채권형 투자상품인 `세이프 추가금전신탁(채권형) 1호`가 발매 20일만에 10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가입 후 3개월부터 환매가 자유로운 추가형 상품으로 전날 현재 수익률은 연 4.77%로 3개월 단기상품으로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자산운용 방식에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채권형 상품과 달리 국공채와 은행채로만 운용, 신용위험을 배제하면서 시스템시그날을 활용한 매매로 추가수익을 확보하는 시스템 채권형 펀드이다. 또 채권간 상대가격 분석을 통한 포지션매매와 금리파생상품을 활용한 차익거래를 통해 목표수익 달성 확률을 높였다. 특히 파생상품거래는 트러스타팀에서 자체 개발한 위험관리시스템을 통해 매일 거래한도와 거래내역 등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세이프채권형 상품은 3개월부터 환매가 자유로운 추가형 상품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안정성향의 개인고객뿐 아니라 학교법인 등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면 곧바로 2차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추가금전신탁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