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아시아 시장에 눈독"-칼라일 창업자(edaily)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 창업자는 시티그룹의 한미은행(016830) 인수, 일본 신세이은행의 성공적인 상장 등에 자극받아 보다 많은 사모펀드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각) 전망했다.루벤스타인은 이날 런던에서 열린 블룸버그 패널 토의에서 "두 건의 거래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크게 고조시켰다"고 밝혔다. 루벤스타인은 아울러 현재 칼라일은 중국내 사업부문의 대부분을 홍콩에서 상하이로 대거 이전하고 있으며 이는 상하이가 사모펀드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사모펀드 시장의 규모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98억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은 지역별로 가장 규모가 작은 시장으로 분류된다. 전세계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유럽의 사모펀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총 1350억달러를 기록했다. 공동락기자kdrbal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