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ELS 펀드 수익률 40.94%..사상 최고 (이데일리)

대우증권은 지난해 8월 판매한 '인덱스 하나 더 ELS펀드'의 수익률이 40.94%(연 81.88%)를 기록, ELS상품 판매사상 최고의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이 ELS는 대우증권이 지난해 8월 종합주가지수 727포인트에 상품을 설정, 판매한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펀드 설정액은 총 13억원. 대우증권은 기존 ELS상품이 내세웠던 원금보장 대신 투자금의 대부분을 인덱스에 투자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기존 주가연계증권 상품들이 제시하는 최고 수익률이 연 10%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며 "당시 주식시장이 1000p 내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대우증권의 리서치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원금보장 메리트 대신 '콜옵션 매수+인덱스투자'방식으로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앞으로도 이같은 신개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수영기자 imlac@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