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절대수익률추구 펀드` 2종 판매 (이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10일부터 해외헤지형펀드에 간접투자해 연 7.5% 수익을 추구하는 ‘스테이블리턴펀드2호’와 국내금융자산에 투자하여 연7.9%를 목표로 하는 `태광 분리과세혼합 펀드` 등 절대수익률추구펀드 2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우량헤지형펀드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상품인 ‘스테이블리턴 펀드2호’는 주가나 금리추이 등 시장상황에 상관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해외펀드들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으로 연 7.5%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헤지펀드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펀드 오브펀드(Fund of funds)`를 통한 간접투자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총 5개의 펀드오브펀드와 2개의 개별펀드 등으로 분산 투자되는데 각각의 펀드오브펀드는 다시 50~60개의 펀드로 투자되어 실질적으로는 200여개의 개별펀드에 투자되어 분산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범위한 분산투자를 통해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개별펀드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또한 선물환 거래를 통해 환위험을 제거하고 선물환프리미엄 수익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투자기간은 1년2개월이다. 지난 9월부터 모집한 1호펀드는 9일 현재 연7.85%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태광 분리과세혼합 펀드는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국공채 및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30%이내에서 저평가주식, 차익거래가능주식 및 공모주 등에 투자하여 주가지수에 무관하게 연7.9%의 절대수익을 목표로 운용된다. 펀드가입기간은 5년이나 1년이상 경과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해지가 가능하고 세금우대혜택 또는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투증권 이주성 영업추진팀장은 "최근 전통적인 투자전략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아 주가나 금리와 무관하게 절대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상품이 큰 조류를 이루고 있으며 한투증권에서도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절대수익률 추구펀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future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