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부연금 헤지펀드 투자 추진 (이데일리)

세계 최대 연금펀드 중 하나인 일본 정부연금이 자산 일부를 헤지펀드에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다. 8일 다우존스는 정부연금 투자책임자 데라다 노보루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금펀드들이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헤지펀드를 이용하고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헤지펀드 투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데라다는 헤지펀드 이용의 위험성과 관련 "정부의 승인을 받은 펀드에만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연금은 31조5990억엔의 자산을 운용하고있으며 이중 16조2770억엔은 일본 국내 채권, 7조3820억엔은 일본 국내 주식, 2조4600억엔은 외화채권 등 에 투자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연금의 수익률은 -8.46%에 불과해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정민 기자 (manua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