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푸트남과 401K 계약 끊어 (이데일리)

뮤츄얼펀드 스캔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 월마트도 "스캔들 펀드" 푸트남인베스트먼트에 등을 돌렸다. 월마트는 21일(현시시간) 푸트남뉴오퍼튜너티펀드와 푸트남인터내셔널그로스펀드와 자사의 401K 운용 계약을 파기했다. 월마트의 대변인 섀런 웨버는 월마트의 퇴직플랜위원회가 모든 펀드를 예의주시해 온 결과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월 31일 월마트의 401K 플랜의 자산규모는 15억6000만달러로 총 53만2729명 분이 포함돼 있다. 월마트의 총 직원수는 120만명이다. 레브론과 인터퍼블릭그룹(IPG) 등도 월마트에 앞서 푸트남과 계약을 끊었으며 일부 주정부 연금펀드들과 개인 투자자들도 계속해서 푸트남으로부터 빠져나가고 있다. 김윤경 기자 (s914@edaily.co.kr yoonk73@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