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남, 뮤추얼펀드 부정행위로 고소될 듯 (이데일리)

미국 매사추세츠주 증권 규제당국이 미국 5위의 펀드업체 푸트남인베스트먼트를 뮤추얼펀드의 부적절한 거래, 이른바 마켓타이밍과 관련해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글로브에 따르면 푸트남은 우선 약관과는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단기매매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주주들에게만 마켓타이밍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을 불평등하게 대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거래는 지난 2000년 1월 시작돼 올 가을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푸트남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고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푸트남은 성명서를 통해 "401(K) 고객기반 범위에서 마켓타이밍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혐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 검찰총장과 윌리엄 갤빈 매사추세츠주 국무장관은 뮤추얼펀드 거래의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여 왔다. 김윤경 기자 (s914@edaily.co.kr yoonk73@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