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금전, 투기등급채 투자권유 신중해야 (edaily)

국회 정무위 김문수 의원은 1일 금감위에 대한국정감사에서 은행 특정금전신탁이 운용중인 투기등급 유가증권중 78%가부도채권이라며 투기등급채권에 대한 투자권유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은행권의 특정금전신탁중 투기등급운영자산은 7880억원, 투기등급 유가증권은 6890억원으로 이중 부도가발생한 채권액은 SK글로벌 채권 1512억원 등 총 5402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위원은 "투자금전신탁의 특성상 고객이 운영자산을 지시하지만대부분의 경우 은행이 투자자산을 선정한뒤 이를 고객에게 알려투자유치를 하고 있다"면서 "투기등급유가증권 운용펀드의 경우 은행의보수율은 높지만 손실책임은 고객이 지는 만큼 신중한 투자권유가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만 기자 (ymch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