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관련 보고서, 8월말부터 전자공시-금감원 (이데일리)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의 펀드관련 영업보고서,결산보고서, 감사보고서 등이 8월말부터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시장과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금감원은 펀드관련 보고서의 접수 및 공시와 관련한 시스템을 개발,시험가동을 마쳤으며 8월20일 증선위에서 증권투신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개정해 시스템을 통한 보고서 접수의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그동안 펀드관련 보고서중 투신운용사의 결산보고서는 인터넷을 이용한자료입수시스템(RECOS, Report Collection Systems)으로 접수 됐지만나머지 영업보고서 감사보고서 등은 서류형태로 접수가 이뤄졌다. 공시도외부감사보고서를 제외하고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만 개별열람이 가능했다. 이같은 관행에 따라 보고서 활용도와 투자자들의 공시자료 접근이 크게제약되고 보고서의 직접 제출로 인해 피감기관의 업무부담 증가가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펀드관련 연간 보고서 접수건수는 9224건, 공시건수는 7346건이나 돼 접수및 공시시스템이 실행될 경우 투자자들이 펀드운용 관련 사항에 쉽게접근할 수 있게 되고 보고서 제출에 따른 투신운용사 등의 업무부담도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감원은 증선위 의결후 8월말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펀드관련 보고서는 자료입수시스템을 통해 금감원에 접수된뒤검증작업을 거쳐 실시간으로 투신협회에 전송되고, 금감원 홈페이지를통해 일반투자자에게도 공개된다. 조용만 기자 (ymch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