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동부증권(016610)은 다음달 3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LS 제1819회는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 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개월), 85%(8개월), 82%(12·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4.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3.50% 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432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6개월 만기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00% 이상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 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해 상승한 적 있으면 2.0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2.00%를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8% 이하에 있는 경우 만기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5.60%의 수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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