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자드형 ELS 누적 판매액 1조 돌파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리자드형 주가연계증권(ELS)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리자드 ELS는 위기에 처한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듯 기초자산이 추가로 하락하기 전에 조기상환을 통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리자드 ELS는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 하락에 대해 방어를 하면서도 원금 회수를 통한 유동성을 갖춘 상품”이라며 “지난해 12월 출시한 슈퍼 리자드 ELS는 기존 리자드 ELS에 또 한번의 조기상환기회를 준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닛케이225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3382호’를 판매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70% 수익과 원금을 상환한다. 리자드라는 특징도 있다.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7.40%를 지급하고 조기상환 한다.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률의 두 배인 7.4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가격과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을 결정하므로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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