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ELS 가입할땐 자가진단표 작성하세요"

- 금감원, 온라인에서 파생결합증권 투자시 자가진단표 도입

표=금감원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앞으로 온라인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할 때는 상품 특성에 대한 자가진단표를 작성해야 한다. 투자위험을 정확히 인지한 후 자기책임 원칙 하에 투자하도록 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최근 지속된 저금리 기조 하에 파생결합증권 시장이 발행잔액 100조원대로 급성장함에 따라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자가진단표를 도입하고 투자절차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가진단표 적용범위와 추진방식을 협의하고 이후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해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상품은 온라인에서 공모방식으로 판매되는 파생결합증권(ELS·DLS) 및 파생결합펀드(ELF)로 가입시 팝업창을 띄워 6개월내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투자자가 선택하도록 한다. 만약 6개월내 투자경험이 없다고 선택할 경우 자가진단표의 문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6개월내 투자경험이 있다고 선택한 경우는 자가진단표를 읽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자가진단문항은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한 이해, 기초자산 개수 및 제시수익률, 손익구조, 수익구조 등 상품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금감원은 오는 12월까지 행정지도를 예고하고 의견청취 후 행정지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