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EI 지수 상승, ELS 상품발행시장 이끌어

(사진=더나은투자자문)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올 초까지만해도 하락 추세였던 주가연계지수(ELS) 상품 발행금액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NIKKEI(니케이) 225, 홍콩 항셍지수(HSI) 등 해외 주요 지수가 상승을 이어가자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전체 ELS 발행금액을 11조2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5.47%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홍콩 H지수 급락에 따라 위축됐던 ELS상품출시가 올 1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NIKKEI 225, 홍콩 H지수의 상승세가 낳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일본 NIKKEI 225 지수의 경우, 영국 브렉시트(Brexit) 날 종가 대비 20일 현재 15.85% 가량 상승했다. 이에 따라 NIKKEI 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량은 2조2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6.4%나 급증한 상황이다.

이에 이상헌 더나은투자자문 대표이사는 “ELS는 지수가 낙인(Knock-in) 구간을 건드리지 않으면 미리 정해진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하면서 “더나은투자자문은 일찍이 코스피지수, NIKKEI 225 지수옵션에 일임자산을 투자해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의 급등, 급락에 따라 수익구간을 옮길 수 있는 특유의 운용전략이 바로 위기 대처 노하우”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사는 고객 순자산가치증가분에 한해서만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어 최근 이슈가 된 투자자문사의 도덕적 해이 문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홍콩 항셍H지수 급락 여파에 따른 ELS 원금 손실 공포에서 볼 수 있듯 고정되어 있는 낙인구간은 변동성이 심한 해외증시투자에 있어 분명한 위험요소”라며 “이에 따라 보다 현명한 투자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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