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변동성 낮추고 수익확률 높인 위험관리형 ELS '눈길'

- 기초자산 KOSPI200으로 제한해 안정성 높인 ‘1Star ELS’
- 낙인 없애고 만기 수익상환 확률 높인 ‘슈퍼스텝다운 ELS’

삼성증권이 매주 출시하는 ELS는 지점을 방문해 상담·가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HTS, 스마트폰 MTS(NEW mPOP)를 통해서도 상품구조와 리스크를 파악한 후 가입할 수 있다. (사진: 삼성증권)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저금리·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예금보다 기대수익률이 높고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은 주가연계증권(ELS) 수요가 꾸준하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중국 등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ELS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기초자산 수를 줄이고 상환구조를 다양화시키는 등 고객수익률 제고에 초점을 둔 ‘위험관리형 ELS’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KOSPI200지수 하나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Star ELS’다. 통상 3년의 투자기간 중 6개월마다 돌아오는 상환시점에 하나의 지수만 상환조건을 만족시키면 수익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시장의 다양한 지수를 관찰해야 하는 2Star ELS, 3Star ELS보다 변동성이 낮고 수익상환 가능성은 높다.

만기시점의 수익상환 확률을 높인 슈퍼스텝다운 구조의 ELS도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낙인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최종 상환시점인 36개월 시점의 상환가능 가격을 낙인가격 수준으로 낮춰 만기시점의 상환확률을 높였다. 즉 최종 상환시점에 두 개의 기초자산이 상품 설정시보다 60% 이상이면 연 5% 수익률로 상환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상환 완료된 삼성증권 지수형 ELS 중 수익상환된 ELS 비중이 96%에 달한다”며 “전체 지수형 ELS의 연평균 수익률은 6.7%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수익률과 수익상환률을 높이기 위한 ELS 구조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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