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업계 최초 월지급식 리자드 ELS 공모

- 8월 출시 당시 3일만에 60억 판매

(출처: 신한금융투자)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연 4.50% 수익을 추구하는 월 지급식 리자드(Lizard) ELS(주가연계증권)를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849호’는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월 지급식 상품으로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돼 있다. 기초자산은 항셍지수(HSI), 니케이(NIKKEI)225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로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5%이상일 경우 연 4.50%(월 0.375%)의 월 수익이 지급된다.

상품을 가입한 후 1년이 되는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는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특별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통상 2차 조기상환에는 80~85% 이상일 경우에만 조기상환되나 리자드배리어를 낮춰 조기상환 기회를 높였단 특징이 있다. 만약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떨어졌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되는 방식이다.

신한금투는 이러한 월지급식 리자드 ELS 상품을 지난 8월에도 내놓은 바 있다. 이 당시 출시 3일만에 약 60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아 이번에 추가로 출시하게 된 것이다.

최영식 OTC 부장은 “저배리어로 안정성을 높인 점과 월세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 구조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1000달러)이고, 신한금투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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