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여왕]유가 4% 폭락, 이번주 주목할 DLS 상품은?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8달러(4.06%) 하락한 44.4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1.33달러(2.71%) 떨어진 47.75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유가가 지속적으로 40달러 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전날 큰폭이 하락이 나왔다. 이처럼 원자재를 기초지수로 하는 파생상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DLS 상품의 낙인 확률이 줄어 유리하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이번주에 주목할만한 원자재를 기초 지수로 하는 DLS 상품을 알아본다.

원자재 DLS를 투자하기 전에는 먼저 수익률을 결정하는 기초지수의 선택이 중요하다. 거의 바닥권으로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로 WTI 원유선물, 금·은 기준 가격 등 3가지 지수를 원자재 DLS의 기초지수로 한다. 최근 이들 3가지 지수는 대부분 가격이 많이 빠진 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금이 DLS 투자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석진 원자재 해외투자연구소 소장은 “지금보다 유가가 반토막나기는 쉽지 않다”며 “배럴당 20달러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이번주 출시된 상품들은 대부분 WTI 원유선물을 기초지수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DLS)1961은 WTI 선물 지수가 1년 동안 평가일 기준으로 45% 이상 빠지지 않고 조기상환일 기준을 충족시키면 연 8.6%의 수익을 보장한다. 대신[Balance]DLS 209호는 WTI 선물에 브렌트유 선물이 추가됐다. 만기는 9개월로 짧고 조기상환평가도 3개월마다 돌아온다.

그밖에 상품들은 WTI 선물지수에 금·은 가격지수가 포함돼 3가지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KDB대우 제2152회 공모DLS는 연 9%로 이번주 출시된 DLS 상품 중에 수익률이 가장 높지만 6개월 뒤 조기 상환 기준이 100으로 높다. 비슷한 구조의 NH투자증권(DLS)1963는 연 8%로 예상 수익률은 조금 낮지만 6개월 뒤 조기상환 기준이 95다. 다시말해 기준일에서 5% 이상 빠지지 않으면 약정된 수익률을 준다는 의미다. 만기도 3년으로 가장 길다.

ELS 상품의 만기는 대부분 3년이지만 DLS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만기 짧은 상품들이 많은 편이다.

NH투자증권(DLS)1961, NH투자증권(DLS)1963, 대신[Balance]DLS 209호의 청약 마감은 24일 오후 4시다. KDB대우 제2152회 공모DLS의 청약마감은 25일이다.

<출처: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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