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녹인에도…원유 DLS 투자 수요 확대 가능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유가 변동성을 고려할 때,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의 투자수요는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폰 수익률이 조금 더 상향된다면 고위험군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수요는 충분히 존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유가 급락으로 인해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과 브렌트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상당수가 원금손실구간(Knock In)으로 진입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013년 1분기 3500억원 가량이었던 원유 DLS의 규모는 지난 4분기 67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발상적인 투자자도 있는 만큼, DLS 투자의견을 묻는 사람들도 있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가 추가 하락에 맞춰져 있지만 과도한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예상되고 있다”며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가 조심스럽게 모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DLS 수익률은 대체로 6~7%이며 스텝다운 조건은 기준가의 최초 조기상환 성공을 겨냥해 85%까지 맞춘 상품도 있다”고 말했다. 녹인베리어는 50~60%에 형성돼 있다.

최 연구원은 “원금이 보장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의 경우 130% 녹아웃에 50%의 참여율로 설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